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들

#1

햄버거와 감자칩 – 미국 (USA – Burger & Fries)

너무나 유명한 햄버거와 감자칩입니다. 고기를 갈아 납작하게 빚은 패티를 구워서 치즈, 채소 등을 빵 사이에 끼워서 먹는 미국식 샌드위치입니다. 여기에 성냥처럼 썬 감자 튀김을 곁들여 먹습니다.

 

#2

푸틴 – 캐나다 (Canada – Poutine)

캐나다 퀘벡 주 음식으로 감자튀김에 그레이비 소스와 치즈를 넣어 만듭니다.

 

#3

몰레 포블라노 – 멕시코 (Mexico – Mole Poblano)

아보카드 소스를 얹어 삶은 닭고기에 각종 야채와 초콜릿 등 수십가지의 재료를 넣어 만듭니다. 생일이나 결혼식같은 특별한 날에 즐겨 먹는 음식으로써, 맛은 달콤하고 알싸합니다.

 

#4

세비체 – 페루 (Peru – Ceviche)

해산물을 얇게 잘라서 레몬즙에 재운 후 채소와 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입니다. 주로 맥주와 곁들여 먹거나 간단한 식사로 먹습니다. 페루식 회무침이지만 좀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5

페이조아다 – 브라질 (Brazil – Feijoada)

고기와 페이조라고 불리는 콩을 넣어서 삶아 먹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의 부대찌개와 같이, 아프리카에서 온 노예들이 주인들이 먹지 않던 자투리고기와 내장, 소세지 등을 넣어서 끓여먹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6

반데하 빠이사 – 콜롬비아 (Colombia – Bandeja Paisa)

간 쇠고기 볶음과 프리홀레스(우리나라의 김치처럼 주식과 곁들여 먹는 콩), 쁠라따노 튀김, 달걀후라이 등을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입니다. 반데하는 콜롬비아의 메데진출신을, 빠이사는 큰 접시를 뜻합니다.

 

#7

아사도 – 아르헨티나 (Argentina – Asado)

그릴에 쇠고기 갈비부위를 구워 소금간을 한 후 치미추리 소스와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아르헨티나 원주민인 가우초들이 먹던 요리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8

산꼬초 – 도미니카 공화국 (Dominican republic – Sancocho)

도미니카식 전골 요리로, 고기와 유카, 옥수수 등을 넣고 끟인 음식입니다. 도미니카 이외에도 많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 사람들이 이 음식을 즐긴다고 하네요.

 

#9

아키와 소금에 절인 대구 – 자메이카 (Jamaica – Ackee and Saltfish)

자메이카의 대표적 과일인 아키와 소금에 절인 대구를 향신료와 함께 볶은 요리입니다. 토마토나 베이컨과 함께 곁들여 먹거나, 빵이나 바나나와 함께 먹기도 합니다.

 

#10

파스타 – 이탈리아 (Italy – Pasta)

밀가루와 물로 만든 반죽을 소금물에 넣고 요리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면 요리의 집합입니다. 가장 유명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파스타는 18세기에 발달하였으며, 19세기 말 이민자들에 의해서 여러나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1

파에야 – 스페인 (Spain – Paella)

쌀,고기,해산물 등에 샤프란을 넣고 만든 볶음밥의 일종입니다. 파에야는 바닥이 둥근 모양에 양쪽 손잡이가 달린 프라이팬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하네요.

 

#12

포토푀 – 프랑스 (France – Pot-au-feu)

고기와 야채를 삶은 수프 요리입니다. 불 위의 냄비라는 뜻으로써, 우리나라의 갈비탕이나 설렁탕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13

파솔라다 – 그리스 (Greece – Fasolada)

콩으로만든 그리스의 전통 죽입니다. 아폴론 신에게 바쳐졌던 음식이 기원으로 베이크드빈스 통조림 맛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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