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1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Flags everywhere. EVERYWHERE.

국기가 어디든지 있습니다. 어디든지.

 

#2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Price tags without tax included.

How do you know how much you’re spending
until you get to the cashier?

가격들은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계산대에 가기 전에 당신이 얼마를 썼는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3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Everything being designed around cars

모든것들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4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Lawyer adverts, everywhere. Saul Goodman style!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변호사 광고들. 사울 굿맨 스타일!

 

#5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You are all so loud! But friendly.

모두들 시끄러워요! 그러나 친절합니다.

 

#6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There is so much water in your toilet bowls! Seriously, Why so much?

변기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이 있습니다! 심각하게, 왜 그렇게 많나요?

 

#7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a very blase approach to credit card security. 
signatures don’t matter and no one uses a pin

신용카드 보안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서명은 중요하지 않으며, 아무도 핀 넘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8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soft drink is free flowing, everywhere. 

McDonalds you get a gigantic cup for a dollar.
– it comes with unlimited refills.

Even at a restaurant if you half finish your coke
the waitress will bring you another one.

The first time you’re like “hey I didn’t order this”
but then you realize it’s free.

어디든 무료 음료수가 넘치도록 많습니다.

맥도날드에서는 무제한 리필이 가능한
거대한 크기의 음료 사이즈를 천원에 구할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조차 콜라를 반 정도 마시면
종업원은 다른 콜라를 가져다 줍니다.

처음에는 “저기, 전 이거 주문하지 않았어요” 라고 하지만,
곧 이것이 무료라는 것을 깨닿게 될꺼예요.

 

#9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Why is bread in the USA so sweet?

Sandwich bread, hamburger buns, taste like cake
but Americans have no idea what you’re talking about.
Because they’re used to it.

왜 미국의 빵은 엄청 달콤하나요?

샌드위치빵, 햄버거 빵은 케잌과 같은 맛이 납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그것에 익숙해졌으니까요.

 

#10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jaywalking is crime?

I did this a lot in the US without realizing
it was supposed to be illegal.

무단횡단은 범죄인가요? 

이게 범죄일꺼라는 생각을 전혀하지 못한 채
이 행동을 미국에서 엄청 많이 했어요.

 

#11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Portion Sizes.

1인분의 양.

 

#12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tipping

It was incredibly hard for me to wrap my head
about how much is appropriate for the service.

팁주기

서비스에 맞는 팁을 주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저에게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13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Advertising prescription drugs.

That was the weirdest one for me
“ask your doctor for brand x antidepressants”
type commercials on TV.

In the UK, your doctor tells you
what drugs you should take, not the other way round.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의 광고.

“의사에게 브랜드 엑스 항우울제를 물어보세요” 와 같은
TV광고는 저에게 가장 이상했던 것들 중 하나입니다.

영국에서는, 의사가 복용해야 할 약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알려줍니다.

 

#14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Aerosol cheese.
like seriously i would try it at least once,
but that shit looks like cancer.

치즈 스프레이.
마치 심각하게 적어도 한번 이상 시도해 봤지만,
그 똥들은 암덩어리처럼 보였습니다.

 

#15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pickles. your hidden love for pickles.

i have been in the states for like 8 years and
you guys give a pickle with everything.

피클. 피클에 대한 숨겨진 사랑.

전 8년간 미국에 살았지만,
사람들은 모든 것들과 함께 피클을 줍니다.

 

#16

영국인이 본 미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상한 것들

the pledge of allegiance is creepy.

i know most americans just say it
because they have to in school

but if you listen to the words
it sounds strange to have children just chanting it off.

충성의 맹세(미국 국민의례) 는 소름끼칩니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학교에서 하기 때문에 그냥 말하지만,
단어들을 귀 귀울여 보면,
어린 아이들이 읊조리기엔 듣기 이상합니다.

 

 

KORbu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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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1. Matthew 댓글:

    은근 열받네요.

    #2 동네마다 판매세가 다릅니다. 각 시 (city) 나 카운티 (county) 에서 필요한 재정이 다르고, 시나 카운티가 필요한 재정을 판매세로 충당하기 때문에 적용되는 판매세가 다른데 어떻게 판매세를 포함해서 물건을 파나요?

    세금을 걷는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나눠주는 주정부도 있습니다. 알래스카 같은 경우, 알래스카에서 원유가 많이 나오고, 그 돈으로 주정부 재정이 모두 해소되고도 돈이 남아서 알래스카 주민들은 일년에 몇백만원씩 주정부로 부터 돈을 받습니다.

    #13 의사가 하루에 보는 환자만 수십명인데, 각 환자들에게 가장 좋은 약이 어떤 약인지 어떻게 아나요?

    좋은 신약이 나오고, 그 약이 선전되어서 더 많은 환자가 그 약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게 무슨 잘못인지…

    환자가 이런약이 있는데 이 약이 나에게 어떨지 물어보면 의사는 앱으로 그 약에 대한 정보를 환자하고 같이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결정을 내려줍니다. 어떤 선택권이 있는 겁니다.

    영국의 경우, 환자가 약을 선택 못합니다. 정부 의료보험에서 지정해 주는 약을 처방해 줄 뿐 입니다. 다른 약은 먹지 못합니다.

    약말고 치료같은 경우, 정부에서 이 말기암 환자가 더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죽어야 하는지를 결정합니다. (영국, 캐나다 같은 국민건강보험제도인 국가들의 경우)

    물론 최고는 대한민국이죠. 받고 싶은 치료 다 받을 수 있고, 의료보험 비용도 비교도 안되게 저렴하고.

    물론 한국 의사들 하고 간호사들은 돈도 얼마 못받고 완전 비영리 단체 봉사수준으로 개고생한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한국에서 노동강도가 가장 높은 업종이 의료직 입니다. 특히 ER, 외과)

    그리고 영국사람이 음식에 대해서 뭐라고 한다? ㅋㅋㅋㅋ 정신나간 사람이네요.

    그리고 국기가 뭐가 어때서? 자국인으로 군대도 다 충당못해서 해외 용병 데려다 쓰는주제에.. 참 나… 애국심 갖고 있는 것도 잘못인가요? ㅎㅎㅎㅎ

    • korbuddy.com 댓글:

      #13의 약의 경우는 TV에서 나오는 한국의 술 광고와 비슷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의 국기는 사실 저도 깜짝 놀랐던 것들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 미국에 갔을 때 주유소, 음식점 등에 걸어놓은 국기를 보면서 미국인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국가 공휴일마다 태극기를 거는 가정이 줄어드는 한국과 비교되어서 부럽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그 외에 제가 느꼈던 점은 사람들이 전부 웃는 얼굴이고 친절했다는 것입니다.
      눈을 마주치면 웃어주고 인사해주는 것들이 특별하게 다가왔었어요.

      처음 마트에 갔을 때에는 채광을 햇빛을 이용한 자연조명과 인공조명을 섞어서 쓰는 점에 놀랐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구조를 보면서 “이래서 선진국이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Matthew 댓글:

        삶에 찌들면 누구나 여유가 없어지고 얼굴에 웃음기가 없어집니다. 미국도 뉴욕같은 대도시에 가면 사람들이 여유가 없습니다. 땅값은 비싸서 먹는 것 도 시원치 않고, 인구밀도가 높아서 여기저기 사람들에 치이고, 길은 항상 막히고, 짜증도 많이 나고, 그래서 얼굴들이 어둡습니다.

        일본 규슈 같은데 가보세요. 동네길에서 차타고 가다가도 사람이 반대편에서 걸어오면 일단 서행/차를 세우면서 눈맞추고 웃으면서 차안에서 꾸벅 인사까지 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주유소, 음식점 등에 걸어놓은 국기를 보면서 미국인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애국심 보다는 국기의 디자인이 예뻐서 많이 걸어 놓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 (심지어 옷에도 국기 디자인을 많이 활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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