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 없이 가격을 깎았을 때 발생하는 일들
터무니 없이 가격을 깎았을 때 발생하는 일들
#1
“우리는 그저 벽만 설치하라고 들었어요. TV를 옮기는 건 저희 일이 아니라구요”
#2
“식당을 갔는데 레몬워터가 있더라구요”
#3
“주인아줌마! 화장실 2개 딸린 집이라면서요!!”
#4
“시계가 있던 자리는 완벽했어요. 우리는 단지 망치지 않았을 뿐이라구요”
#5
“검은색이 크리스마스 장면으로 바뀔 줄 알고 산거란 말이예요”
#6
“빌리, 내가 봉지 뜯어서 넣어라고 몇번이나 말했어!”
#7
“사다리는….흠….서비스예요”
#8
“물을 마실땐 입이 물을 막을텐데, 뭐가 문제냔 말이예요!”
#9
“자전거 도로가 뭐 어쨌다구요?”
#10
“전 페인트 칠하는 사람이예요. 잔디깍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11
“청소업체에서 카펫 하나를 떼어갔어요.”
#12
“분리공사를 했는데 변기는 왜 여전히 남여공용인거죠?”
#13
“저희는 타일만 깔아드립니다”
#14
“삽 찾아가세요”
#15
“예 사장님, 방금 설치 완료했어요. 보안업체는 부르실 필요 없어요”
#16
“이런건 직원들 시키세요”
#1, #4, #12 번 같은 경우 멕시코 가면 흔히 볼수 있습니다. ㅋㅋㅋ
멕시코 사람들은 손재주가 좋지만 시킨데로만 일을 한다는!!!
그런데 시계 같은 경우는, 저 시계를 연결하는 전기줄이, 벽을 뜯지 않으면 시계를 옮길 수 가 없어서 저렇게 해놨을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변호사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할때, 저런 비슷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1과 #12 가 멕시코에선 흔한 풍경이라니… 다소 충격적이네요 ㅎㅎ
전 아직 어떠한 경우도 직접 목격한 적이 없답니다 ㅎㅎ
굳이 뽑자면 #16의 감자튀김정도는 본 것 같아요 ㅎㅎ 물론 wet floor sign 이 없는 상태로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