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1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남자도 젖꼭지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Y 염색체가 들어오기 전까진 여자이기 때문이죠.

 

#2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이소룡은 너무 빨라서 그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촬영 영상을 느리게 재생하여야만 했습니다.

 

#3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처음보는 2명의 승객이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 두명은 서로의 도플갱어였답니다.

 

#4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태국 미스 언센서드 뉴스 2015(Uncensored news 2015) 미인 대회에서 우승 후

쓰레기를 수집,분리하여 생계를 이어 나간 싱글맘 어머니를 찾아가 큰절을 올리는 카니싸(Khanittha)(17세). 

 

#5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21세 암환자인 외발의 테리폭스(Terry Fox)는 죽기 전 143일간 3,339마일 (5400Km)을 달려서 캐나다를 가로질렀습니다.

 

#6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2011년 후쿠시마 핵참사가 일어난 후, 일본의 200명 이상 연금수령자들은 젊은 사람들 대신 사고지역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봉사자들은 “젊은 사람들이 방사능에 노출되면 2~30년간 암으로 고통받겠지만, 자신들의 생은 13~15년이 남았으니 누군가 해야한다면 자신들이 하는것이 낫다” 라고 밝혔습니다.

 

#7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프랑스에서는 식료품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버리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가게들은 반드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거나 동물들의 사료 또는 퇴비로 활용하여야 합니다.

 

#8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80년대 초반 독일의 레고회사에서는 25년 장기근속자에게 1700만원상당의 14K 레고블록을 감사의 의미로 선물하였습니다.

 

#9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데자뷰 현상은 뇌가 과거상황을 현제상황에 적용하려하다 실패했을 때, 마치 일어났던 일이라 느끼게 만드는 뇌기능의 문제입니다.

 

#10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동물은 유니콘입니다.

 

#11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한 남자가 전자석과 지문인식 장치를 이용하여 “짝퉁 토르의 망치를”를 만들었습니다.

짝퉁 망치도 전설 속의 토르의 망치와 같이, 망치를 만든 사람만이 그것을 들 수 있습니다.

 

#12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영화 “캡틴 필립스” 의 소말리아 배우인 바카드 아브디(Barkhad Abdi)는 촬영이 끝난 후 7천만원의 보수를 받고 영화계를 떠났습니다.

그는 지금 동생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3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개가 주인을 바라볼 때, 개의 뇌하수체에서는 옥시토신(Oxytocin)이 분비됩니다.  

사랑하는 친구나 연인들을 만날때 인간에게 발생되는 것과 같은 화학 물질입니다.

 

#14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당신이 사람을 죽인 것을 사제에게 고백하여도, 당신의 비밀은 카톨릭 법에 의해 보호됩니다.

 

14가지의 놀랍고도 이상한 사실들 2편 (바로가기)

재미있는 사실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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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esponses

  1. Matthew 댓글:

    #6 번은 전혀 놀랍거나 이상한 일이 아닌데요?

    봉사자들은 “젊은 사람들이 방사능에 노출되면 2~30년간 암으로 고통받겠지만, 자신들의 생은 13~15년이 남았으니 누군가 해야한다면 자신들이 하는것이 낫다” 라고 밝혔습니다.

    대도시는 모르겠지만, 조그만 동네분들, 남의집 자식들도 다 내자식 처렴 여기고 아끼는 분들이고, 솔직히 저도 같은 생각이고 제가 저 입장이라면 저도 저렇게 똑같이 행동할 겁니다.

    내자식이야 앞으로 살날이 훨씬 더 많이 남았지만, 나는 살만큼 살았으니, 위험하거나 좋지 않은 일을 겪어야 한다면, 내가 그걸 나서지,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그런걸 시키겠습니까?

    “부모의 사랑” 이런 관점에 볼게 아니라, 어떤 짐승이나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고 싶은 본능을 갖고 있고, 그런 본능때문에 자신의 후세를 보호하려는 것 입니다.

    • korbuddy.com 댓글:

      사고방식의 차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이 나아지고 개선되긴 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는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선진국에 비해 많이 미숙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메튜님의 생각이 옳고 바르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슬프게도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ㅠ

      • Matthew 댓글:

        “정신적으로는 선진국에 비해 많이 미숙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본능에 충실하니 자신의 자식, 후세를 위한 희생을 할 수 있는거죠.

        자신의 offspring 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짐승들을 동물의 왕국 같은 다큐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정신에 이상이 오지 않는 이상, 이유없이 자기 새끼를 학대하고 죽이는 짐승은 없습니다.

        올해초 자기 자식을 죽이고 시체를 유기하고 그런 뉴스를 접하면서 저는 속이 뒤집어지는 것 같고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학대받는 동영상이 공개되며 온 국민이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내 자식도 아닌데 왜 공분할까요? 후세를 보전해야한다는,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본능에 반하는 반사회적인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 korbuddy.com 댓글:

          이상적인 가치관에 접근할때에는 필연적으로 현실의 상황을 고려하게 됩니다.

          누구나 봉사와 희생이 옳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많은 국가와 개인들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서 실현할 생각도, 행동도 보이지 못합니다. 또한 그렇게 살아온 과거들이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시켜 현재 상황의 발목을 붙잡을 때도 있습니다.

          베타적 이익 기반의 현실적인 문제는 집착을 낳고, 때로는 이 집착이 동물보다 못한 행동들을 유발시킵니다. 이런 행동들은 문화와 종교라는 이름 하에 아름답게 포장되어져서 당위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버젓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곳에서는 자신의 자식을 몇푼의 돈때문에 매매를 하며, 딸뻘되는 배우자를 국제결혼이란 이름 하에 매매혼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에 의한 “정신에 이상이 온” 행동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빈민국 사람들의 기본권, 북한의 인권, 특정 국가들의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행위 등은 미래와 후손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행동이란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결코 몰라서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오늘날 이런 문제에 대해 우려의 큰 목소리를 내고 개선하기 위하여 직접 행동하는 사람들은, 이미 이런 문제를 과거에 겪은 나라 중, 경제력과 시민의식이 완성된 선진국이 중심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불과 몇년전에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고 침을 뱉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만 오늘날에는 그런 모습을 찾아 보기 힘듭니다.

          아직 완벽한 선진국의 시민의식과는 거리가 있지만 우리나라 역시 빈민국에서 개발도상국, 중진국을 거쳐서 선진국의 문턱을 밟는 동안 시민의식 역시 그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되어 나간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메튜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메튜님께 녹아있는 높은 시민의식이 #6의 항목을 당연하게 보이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ㅎ

          • Matthew 댓글:

            오래전 일인데, 누가 길을 가다 유리병 같은 게 차에서 떨어졌는지, 동네길에 유리조각이 길에 산산조각이 나서 흩어져 있었습니다.

            저희 집앞도 아닌데, 제 아버지는 그 유리 조각들을 치우셨습니다.

            아이들이 길에서 맨발로 뛰어 놀기도 하는데 (미국은 아이들이 맨발로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다치면 어떻게 하냐며 치우신겁니다.

            그런데 제 아버지는 6.25를 겪은, 후진국 중에서도 후진국인 평양에서 태어나신 분이셨거든요? (북조선, 북한? 국가명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아버지가 태어나셨을때는 식민지였고..)

            이건 시민의식, 선진국, 후진국, 이런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평생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에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제 아버지 같은 행동을 하질 않거든요. ㅋㅋㅋ (‘쓰레기 차가 와서 치우겠지.’ 저걸 내가 치울 이유는 없잖아?’ 아마 이렇게 행동할듯요.)

            • korbuddy.com 댓글:

              훌륭하신 아버님을 두셨네요ㅎ

              쓰레기는 지나치지만, 핵참사가 왔을때는 메튜님께서도 똑같이 행동하시겠다는 말씀은, 아마 사건의 무게에 따른 판단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동일한 상황일 때, 저도 메튜님과 똑같이 쓰레기를 지나치겠지만, 핵참사가 왔을때 메튜님처럼 제 생명을 갉으면서 희생할 용기는 솔직히 없습니다.

              분명 경험도 소중한 자산 중 하나이지만, 경험을 토대로 상황을 해석해 버리면 눈을 가리고 코끼리를 만지는 상황, 즉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쉽게 부딪히게 됩니다.

              물론 후진국에서 태어나더라도 높은 시민의식을 가지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모든 상황은 100퍼센트가 없는 법이죠. 하지만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나라일수록 선진국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민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태도를 뜻하는 시민의식은 선진국의 관점에서 결정이 되는 것이며, 경제력이 발전하더라도 시민의식이 발전하지 못하면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도와 중국을 강대국이라고는 칭하지만 선진국이라고는 칭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댓글과는 별개로 메튜님과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의 생각을 잘 읽으시고 깊은 주제를 잘 이끌어 낸다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깊이있는 생각들과 그에 맞는 예시들이 저를 나날이 발전시켜 주시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1. 2016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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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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