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 리더의 차이 Boss VS Leader
보스와 리더의 차이 Boss VS Leader
#1
비인격적인 사람 VS 인정많은 사람
#2
“내가…” 라고 말하는 사람 VS “우리가…”라고 말하는 사람
#3
사람들을 “이용“하는 사람 VS 사람들을 “발전“시키는 사람
#4
겁을 주는 사람 VS 존경을 받는 사람
#5
공을 취하는 사람 VS 공을 넘기는 사람
#6
세세하게 관리하는 사람 VS 권한을 주는 사람
#7
“가!“라고 말하는 사람 VS “가자!“라고 말하는 사람
#8
눈앞의 상황만 보는 사람 VS 멀리 보는 사람
#9
너네 “상사“는… VS 너네 “동료“는…
#10
“일 처리“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 VS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
당신의 직원이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당신이 그들에게 기회를 줄 경우,
그들은 그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공유할 것입니다.
또한 리더는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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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일을 자진해서 나서서 하는 오너.
그 일이 힘든일인지도모르는 무지한 오너
“본인은 이타적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사실 이런 본인의 노력 때문에 오히려 그 팀에 손실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마지막 글이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마치 길게 이어진 줄에서 새치기하는 사람을 선심쓰듯 자신의 앞에 넣는 사람과,
그 행동으로 인해 뒤에 있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원치않게 한사람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과 같네요..
이런 상황을 팀원들에게도 들어보고 스스로 생각하는
“#11 항상 소통하는 리더” 항목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경우(혹은 외국에도?) 대입해보면 보스는 있어도 진정한 리더는 드문 것 같네요.
#9의 경우
‘보스는 (말그대로) “보스”이지만 리더는 “동료”이다’ 정도의 의미로 보이네요.
리더는 평등한 관계를 유지해 “동료” 처럼 느껴진다는 건데, 사실 평등한 관계 보다는, 더 낮은 위치에 자신을 놓는게 진정한 리더겠죠.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마태 23:12)
“무거운 짐을 꾸려 남의 어깨에 메워주고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는” (마태 23:4) 사람들이 보스고 예수께서도 이런 사람들을 싫어하셨습니다. ㅎㅎㅎ
내용과는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성경에는 참 좋은 말들이 많이 적혀있네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성경은 한번쯤 꼭 읽어볼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메튜님이나 워드크래커님께서 가끔 언급하시는 성서의 구절들이
가끔 마음을 움직이곤 한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유교사상이 빚어낸 권위주의적인 문화가
“리더”보단 “보스”를 양산해 내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살 때에도 역시 회사 상사를 보스라고 불렀었지만,
항상 같이 장난도 치고 평등한 위치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특히 사내식당에서 밥을 먹을 땐, 회사 보스도 줄을 서서 배식했던 기억이…
물론 제 경험이 일반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은 유난히 “보스”가 “리더”보다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Jobs 는 아닌데… ㅋㅋㅋ
Jobs 는 괴팍하고 독재주의적이고, 자기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 ㅈ 대가리도 없는 개 18 호로자식들 (fucking dickless assholes)” 같은 엄청난 욕설퍼붓기를 마다하지 않아서 Jobs 좋아하는 사람이 주위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steve-jobs-jerk-2011-10?op=1
거기다 와즈니악 (애플을 개발한 사람은 와즈니악이지 잡스가 아닙니다) 의 몫을 훔칠정도로 부도덕 했고, 엄청난 갑질은 물론이고, 자기 친딸 양육비도 주지 않아 친딸이 정부 보조금을 받아 끼니를 연명해야 했고, 자신을 키워준 양부모에게 고맙다는 소리 한마디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또 쪼잔하기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위 기사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새차를 뽑으면서 자동차세금을 내기 싫다고, 임시 번호판을 계속 연장해 달아서 자동차 등록세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잡스에 비하면 한국 대기업 회장들은 천사죠. ㅋㅋㅋ
잡스의 본 모습을 보니 정말 실망스럽네요…
메튜님의 댓글을 읽은 후 다시한번 사진을 보니
잡스의 사진에선 직원들이 참 차갑다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참 과대평가된 사람이였군요…. 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