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1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Trying to watch TV with glasses on…

안경을 끼고 TV를 보려고 할 때…

 

#2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When you have to go to see 3D movie in cinema

영화관에서 3D 영화를 보러 가야 할 때

 

#3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What people say if they try my glasses.

it looks good on me
it looks better on you
Oh my god! are you blind?

 

사람들이 내 안경을 썼을 때

 나한테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너한테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어머나, 너 장님이야?

 

#4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How I see without my glasses
How my friends think I see without my glasses

안경 없을 때 내가 보는 것들
친구들이 생각하는 안경 없을 때 내가 보는 것들

 

#5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Needing to clean off your glasses constantly

끊임 없이 안경을 닦아야 합니다.

 

#6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When is cold outside and you enter to a warm place
You can’t see anything for a while.

추운 바깥에서 따뜻한 안으로 들어왔을 때,
당신은 한동안 아무것도 보지 못합니다.

 

#7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When your glasses fog up while you’re trying to eat one of theses.

이런 것들 중 하나를 먹으려고 할 때, 당신의 안경에는 서리가 낍니다.

 

#8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OMG you look so much better when you don’t wear your glasses.”

Well you look better when I don’t wear my glasses too.

“어머나! 너 안경 끼지 않은 게 훨씬 더 좋아 보여”

음.. 내가 안경 끼지 않았을 때 너도 훨씬 더 좋아보이거든!

 

#9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Alight just try to read that bottom line for me”
ME : 

“저거 아래쪽 라인 읽어봐”
나:

 

#10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Eye doctor : “Which one is better, 1 or 2?”
(*Can literally spot zero difference)
(*Slowly has panic attack)
Me : “2?”

의사 : 첫번째 것과 두번째 것 중에 어떤게 더 낫나요?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천천히 패닉상태가 되요)
나 : 두번째꺼요?

 

#11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When it’s hot out and you seat, so you have to readjust them every two minutes.

더운곳에서 앉았을 때, 2분마다 안경위치를 다시 맞춰줘야 합니다.

 

#12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When you lose your glasses. 
My glasses! I can’t see without my glasses!

만약 안경을 잃어버렸을 때.
내 안경! 안경없으면 아무것도 못본단 말이야!

 

#13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When it rains

비가 오기 시작할 때

 

#14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Time to clean my glasses
-rub rub rub-

안경 닦아야지!
-쓱싹 쓱싹 쓱싹-

 

#15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When you take your glasses off and feel like your eye become smaller

안경을 벗은 후, 눈이 작아졌다고 느껴질 때

 

#16

안경 쓴 사람은 공감하는 짜증나는 순간들

Getting hit in the face with a ball then looking like this.

얼굴에 공을 맞았을 때, 보여지는 모습

 

 

KORbu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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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sponses

  1. 이카루스 댓글: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올때.. 절대공감이 가네요..^^

    • korbuddy.com 댓글:

      안경을 끼면 참 여러모로 불편한 것 같아요 ㅎ

      전 라식수술한지 10년정도 되어 가는데요, 그 전에는 참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요 ㅎ
      위의 사항들 중에서 특히 안경위에 고글이나 물안경 등을 껴야할 때,
      뜨거운 음식 앞에서 서리가 낄 대에는 정말 불편하더라구요ㅎ

      • WordCracker 댓글:

        안경을 껴서 좋은 점도 있어요.
        먼지나 이물질을 안경에서 한 번 걸러주는 역할을 하죠ㅎㅎ

        그런데 안과 의사선생님이나 안경점 주인들을 관찰해보면 라식수실하지 않고 안경을 껴고 있는 분도 많아요.

        • korbuddy.com 댓글:

          안경을 끼다보면 어느새 참 많은 먼지와 이물질들이 안경에 붙어있더라구요
          안경이 없으면 이 많은 것들이 바로 눈으로 온다고 생각해보면 귀찮지만 나쁘진 않네요 ㅎ

          라식수술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끔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수술 후 한동안 빛번짐 현상이 있어서
          밤에 운전할 때 좀 피곤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도 있었답니다. ㅠㅠ

          • Matthew 댓글:

            줄기세포로 시력을 잃은 사람의 시력을 원상복귀 시켜주는 기술이 거의 상용화 단계에 온듯 합니다.

            http://www.sciencealert.com/japanese-scientists-have-used-skin-cells-to-restore-a-patient-s-vision-for-the-first-time

            일본에서 처음 성공했답니다.

            줄기세포로 시신경 숫자를 증식시켜서 100배 정도 더 잘보이는 시력을 갖게 하는 기술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뉴스도 올해 접한 기억이 납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윤리적인 문제가 걸림돌이 되겠죠.

            저는 20년전쯤 수술을 받았는데 컨택렌즈 끼고 다녔을때 보다 훨씬 더 만족스럽지만, 10년전쯤 수술을 받은 제 와이프는 밤에 운전할때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Korbuddy 님 처럼 빛이 번지는 현상때문에)

            아마 Korbuddy 님이 다시 시력관련 수술이 필요할때 쯤이면, 완벽하게 시력을 회복해주는 줄기세포 기술이 개발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정확하게는 잘 모르는데, 몸의 다른 세포들과 달리 안구쪽이 줄기세포를 접목하기가 더 기술적으로 쉽다고 했던가, 유리하다고 했던가, 암튼 그런 유리한 부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 korbuddy.com 댓글:

              일본도 과학베이스가 탄탄하네요.
              원천기술이 탄탄하지 못한 우리나라로써는
              참 부러운 나라들 중 하나입니다.

              줄기세포와 원천기술을 생각하니
              예전 황우석 사건이 떠오르네요 ㅠ
              예전에 러시아에서 메머드를 복제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요즘 뭐하고 사는지도 궁금하네요 ㅋ;

              시력을 회복해주는 줄기세포 기술도
              예전 메튜님께서 알려주신 치아재생처럼
              다른 걸림돌이 있진 않겠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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