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가져온 돌이킬 수 없는 변화들
기술이 가져온 돌이킬 수 없는 변화들.
기술은 놀라운 것이지만 몇몇의 재미를 망쳐 놓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 이제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추억속에만 남아있습니다.
#1
콘서트
콘서트는 가수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며
음악을 현장에서 듣고 즐기는 일이였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보고 싶어하지 않을
품질 낮은 비디오를 촬영하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2
CD
CD를 교환하여 음악을 듣고 게임을 하며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때때로 합법적이진 않았지만
다운로드를 받는 지금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다.
#3
성별
아기가 태어났을 때 부모들은 비로서
그들의 성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대의 기술 덕분에 10달 전부터 기다리는
재미가 망가져 버렸습니다.
#4
사진
사진을 찍을 때에는 몇 가지
기본적인 기술들이 필요했었습니다.
이제 모두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촬영을 하는 사진작가가 되었습니다.
#5
인터넷
예전의 인터넷은 세계와 실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무선인터넷이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느낌은 오래전에 사라졌습니다.
#6
공포
예전에는 소문으로 떠돌던 괴담조차
무서울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4D 공포영화조차
무섭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7
길찾기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으로 인해
길찾기가 쉬워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도를 보며 길을찾는 자연스러운
방향감각의 퇴화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8
이웃
예상치 못한 이웃과 친구들의 방문으로
함께 밤을 보내곤 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급하게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만 찾아옵니다.
#9
신문
아침이면 집집마다 신문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화장실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스마트폰뿐입니다.
#10
비디오
우리는 주말에 대여할 비디오를 고르는 데
몇시간씩 소비하곤 했습니다.
요즘에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타이틀이 스트리밍으로 제공되지만
실제로 볼만한 것들은 많이 없습니다.
#11
연락
친구나 연인에게 손편지를 받았을 때
너무 기쁘고 반가웠었습니다.
이제 서로에게 주고받는 글자들은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12
스마트
우리 집도 스마트해졌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조명을 켤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
인간관계
사람의 관계에서는 접속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전염병에 국한되지 않고
기술에 너무 많이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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