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자라는 거였어? 우리가 몰랐던 채소와 과일의 성장과정들
이렇게 자라는 거였어? 우리가 몰랐던 채소와 과일의 성장과정들
#1
Asparagus grows STRAIGHT OUT OF THE GROUND
and it’s kinda creepy.
아스파라거스는 땅에서 수직으로 뚫고 나옵니다.
그리고 좀 소름끼치네요.
#2
Eggplants grow on low plants
and are technically berries
가지는 낮은 식물에서 자라며,
기술적으로는 베리류 입니다.
#3
Peanuts grow underground
and look kinda gnarly.
땅콩은 땅 밑에서 자라며,
불쾌하게 보입니다.
#4
Pineapples grow in the middle of these cute plants
and make for some really cute pineapple fields.
파인애플은 이 귀여운 식물의 가운데에서 자라며,
귀여운 파인애플 들판을 만듭니다.
#5
Avocados grow on trees in big clusters.
아보카도는 나무에서 큰 송이로 자랍니다.
#6
Kiwi grow on vines.
키위는 덩쿨에서 자랍니다.
#7
Almonds are the seed of this tree.
They grow in woody shells.
아몬드는 이 나무의 씨앗이며,
나무 껍질 안에서 자랍니다.
#8
Ginger is the underground root of this plant.
생강은 이 식물의 뿌리입니다.
#9
Papayas grow like bananas in a cluster on a tree.
파파야는 바나나와 같이 나무 위에서 송이로 자랍니다.
#10
Beans grown in pods.
콩은 꼬투리에서 자랍니다.
#11
Celery grows straight out of the ground, too
샐러리 역시 땅에서 곧게 자랍니다.
#12
Olives grow on weird-looking trees
and are harvested by shaking the bough
or tree until they fall off.
올리브는 이상하게 생긴 나무에서 자라며,
올리브가 떨어질때까지
가지나 나무를 흔들어서 수확합니다.
#13
Cinnamon is literally the dried inner bark of this tree.
계피는 말 그대로 이 나무 내부의 마른 껍질입니다.
#14
Broccoli is actually the flower of this plant.
브로콜리는 사실 이 식물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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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캘리포니아 살때 아보카도 나무가 하나 있어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나무 하나에 엄청난 숫자의 아보카도가 달립니다.) 익어서 땅에 다 떨어져서 썩을 정도 였는데…
지금은 아보카도 값이 너무 비쌉니다. ㅋㅋㅋㅋ
저 어려서는 아보카도 먹는 사람들도 많이 없었거든요.
아스파라거스 도 캘리포니아에서는 직접 키울 수 있는데…. 예도 너무 비쌉니다. ㅠㅠㅠ
헐.. 그 비싼 아보카도가 땅에 떨어져 썩을 정도였다니….ㅠ
요즘은 비싸서 못먹죠 ㅠ
한국에서는 일반 마트에서 아보카도 찾기가 힘들 뿐더러, 가격 또한
외국에 비해서 많이 비싸더라구요ㅠ
인터넷에서 구하면 그나마 싸긴 한데 (한알 당 2~3천원선),
외국에서 8백원정도에 사먹다가 제값주고 먹으려니
왠지 손해 보는 것 같아서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ㅎ
여담으로 전 빵위에 베지마이트 발라서 아보카도랑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의외로 베지마이트가 맛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파인애플은 알고 있었지만, 사진을 보거나 실제로 발견할 때마다 놀라는 것 같아요. 정말 저렇게 자란다니 ㅋㅋㅋ 가지가 베리류라는 것도 놀랍네요!!
전 브로콜리와 키위가 좀 충격적이였어요 ㅎㅎ
꽃이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저런 모습일꺼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ㅎ
파인애플이 뭉쳐 있는 모습은 귀여워요 ㅎㅎ 마치 숲 속에 숨어있는
인디언같은 느낌이….ㅎㅎ
저는 어려서 (아주 어려서) 계란이 가지에서 나오는건줄 알았습니다. -..-;;
가지 = eggplant
egg = 계란
왜 가지를 Eggplant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궁금하여서 검색을 해 보앗습니다 ㅎ
예전에는 지금과 같은 길고 보라색의 모양이 아닌, 노랗거나 하얀 색깔에 둥근 모양의 가지가 흔하였고, 이 모양이 18세기의 유럽인의 눈에는 마치 거위의 알같이 생겼다 해서 eggplant라고 이름을 붙혔다고 하네요 ㅎㅎ
요즘 제철인 가지가 특별 보양식으로 뽑힐만큼 많은 효능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미국의 날씨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끼쯤은 피로회복에 좋은 가지를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