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명문대학교 순위
전 세계 명문대학교 순위
#10
University of Chicago – U.S.
시카고 대학교 – 미국
순수학문 분야가 강한 대학으로써,
학사과정보다 대학원들의 규모가 훨씬 더 큽니다.
지난 100년간 85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하였고,
6명의 현직 교수가 노벨상 수상자입니다.
#9
ETH Zurich – Switzerland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교 – 스위스
세계 최고의 이공계 연구중심 대학으로써,
ETH (에테하) 라고도 불리워집니다.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세계적인 과학자를 배출한
취리히 연방공대는 25명의 노벨상 배출로도 유명합니다.
#8
Imperial college London – UK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 영국
세계 3대 공과 대학중 하나로써,
유럽의 MIT라고 일컬어 집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학비를 자랑하며
(26500파운드,4500만원)
플레밍,힉스 등의 과학자 배출로도 유명합니다.
#7
Princeton University – U.S.
프린스턴 대학교 – 미국
학생당 20억원의 기금을 보유한
유일한 대학입니다.
대학원이 없고 편입을 받지 않아
순혈주의와 엘리트주의가 강한 학교입니다.
하지만 실력중시가 강하여
“돈으로 살 수 있다”라는 이미지 또한 적습니다.
#6
Harvard University – U.S.
하버드 대학교 – 미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대학교로써,
전 세계 최고의 동문 인맥을 자랑합니다.
전 세계 대학중 1위인 36.5 Billion USD(40조원) 의
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교황청 다음으로 돈이 많은
비영리 단체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5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U.S.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교 – 미국
하버드가 대학생들의 로망이라면
공학도의 로망은 메사추세츠 공대입니다.
MIT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업에 교수도 참관을 하여
강의하는 교수의 잘못된 내용을 지적해줍니다.
#4
University of Cambridge – UK
케임브리지 대학교 – 영국
세계에서 빌게이츠 장학금을 수여하는
유일한 대학으로써, 92명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하였습니다.
뉴턴,멕스웰, 다윈, 호킹 등
유명한 학자들을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3
Stanford University – U.S.
스탠퍼드 대학교 – 미국
구글, HP,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스냅쳇, 야후, 썬
등 유명 IT기업의 창업주들이 졸업한 대학입니다.
학업성취도의 비중이 큰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학업열정비중이 입학에 영향을 주는 스탠퍼드대학은,
4.69%의 낮은 합격률이 특징입니다.
#2
University of Oxford – UK
옥스퍼드 대학교 – 영국
파리 대학의 유학생들이 귀국하여
옥스퍼드에 정착하며 생긴 대학도시가 시초이며,
애덤 스미스, 빌 클링턴을 배출한 대학으로 유명합니다.
강의보다는 지도교수와 대면하는
튜토리얼 수업을 많이 받습니다.
기숙사,식당,사교활동 등이
칼리지 단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1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 U.S.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 미국
MIT와 더불어서 공학도들의 로망입니다.
소수정예, 영재교육을 추구하며
학부와 대학원 인원을 합쳐도 2000명 가량입니다.
그로 인해 교수와 학생의 비율은 1:3이며,
수업의 집중도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노벨상 배출자는 32명으로써,
120년간 수여된 학위가 25,000건임을 감안했을 때,
졸업생 1000명당 1명이 노벨상 수상자입니다.
#번외
#86 . 서울대학교
#116. 포항 공과대학교
#148. KAIST
#출처 : timeshighereduc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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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국 대학 순위에서 예일대가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여기에는 예일대가 10위권 안에 들지 않네요.
아 그렇군요. 워드크래커님은 저를 항상 공부할 수 있게 안내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또 궁금증이 생겨서 검색을 해 보니, 조사하는 기관마다 천차 만별의 순위가 나오더라구요 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계 20위권까지는 그 어떤 대학이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ㅎ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년전, Ivory Tower 라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는데, 세상이 참 어쩔려고 이러나 싶었습니다.
미국내 명문대 가려면, 1년에 (학기당) 최소 1억씩 필요합니다. 저 학창시절에는 정부에서 나오는 학비보조금 (grant: 그냥 돈 주는겁니다.) 도 있었고, 거의 무이자에 가까운 학비융자도 정부에서 지원해줬고, (물론 law school 끝나고 무려 10년동안 융자금을 갚아야 했지만 매달 갚는거라 그렇게 큰 부담도 아니었구요. 그냥 푼돈 수준.) 누구나 공부만 열심히 잘 하면, 좋은 대학에 입학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일단 학비가 엄청나게 (말도 안되게) 비싸졌고, 반대로 연방정부, 주정부의 지원은 거의 모두 삭감되어서, 금수저가 아니면 명문대 입학은 꿈도 못 꿉니다.
여기에 하버드대생의 50%가 넘는 비율이 에더럴이나 modafinil 같은 neuroenhancer (뇌기능 향상) 약을 복용할 정도로 뇌 도핑이 만연해 있습니다.
이런 뇌기능 향상약이 주제인 Limitless 라는 영화도 존재합니다. (영화가 꽤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로버트 디 니로 도 나오는..)
그런데 이런 뇌기능 향상 약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금수저 학부모들만 은밀하게 구해서 수험생들에게 먹입니다.
미국 CEO 들 중, 이런 뇌기능 향상 약 복용자가 80% 가 넘는다는 survey 도 존재합니다. (오바마 도 에더럴 복용자.)
암튼 이런 뇌기능 향상 약을 복용하는 금수저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학업성적에서 경쟁이 될리가 없죠. 애더럴이나 modafinil 같은 약은 하루 4시간만 수면을 취해도 나머지 20시간을 고도의 집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머리속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고, 여기에 기억력까지 향상 시켜주는데, 어떻게 경쟁을 하나요?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명문대들은 근대사회 계급제 고착화 현상을 부축이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이 제 나이가 되었을때면, 전세상이 상위 1% 와 99% 노예들의 세상으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아이 둘은 영재프로그램에 들어가서도 딩가딩가 놀정도로 IQ 가 상당히 높고, 다른 두 아이는 프로그래밍 열심히 배우게 유도하고 있고, 그래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제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의 사회가 너무나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급변하고 있어서, 한숨만 나옵니다. 휴….
향간에 프랑스 혁명같은 혁명이라도 일어나서 다 뒤집어 엎고 새로 reset 해야 한다는 소리도 있는데, 그냥 웃음만 나오는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지금 1% 들은 매우 지능적으로, 고도의 방법으로, 99%를 통제 합니다. 그래서 절대 혁명같은 건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왕권이 가지고 있던 권력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지금 1%의 권력은 막강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상위 1%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출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