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 Bohemian rhapsody

Queen – Bohemian rhapsody

 

QueenPerforming1977

아카펠라 + 오페라 + 하드락 + 발라드 가 합쳐진 이 곡은 퀸을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로써 1975년에 발매된 퀸의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입니다.

영국 역사상 3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인 이 곡은, 오페라부분을 3명의 멤버가 오버더빙을 하는 형식으로 녹음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이 녹음을 위해 3명의 멤버들은 70시간동안 180번의 더빙을 하였다고 합니다.

가사가 참 난해한 곡인데요, 실제 폭력을 행사하던 아버지를 살해한 소년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라는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원작자인 프레디 머큐리는 “사람들의 해석에 맡긴다” 라며 대답을 회피하였습니다.

곡의 구성은 혼돈 – 과정 – 재판 – 부정 – 낙심 의 심리상태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뭔가 슬프고 애잔한 이 노래는 충격적인 가사로 인해 1989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금지곡이였는데요, 한번 감상해보시죠!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이건 현실인가요? 아니면 단지 환상일 뿐일까요?

Caught in a landslide No escape from reality

산사태에 묻힌 것처럼 현실에서 도망갈 수 없네요.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눈을 떠 하늘을 처다보세요.

I’m just a poor boy. I need no sympathy.

전 그저 불쌍한 소년이예요. 동정심은 필요 없어요.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little high, little low

왜냐면 전 쉽게 왔다가고, 고귀하지도, 저급하지도 않거든요.

Anyway the wind blows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

하여간 바람은 불고, 나에겐 정말 아무일도 아니에요. 나에겐..

 

Mama, I just killed a man. put a gun against his head

엄마, 방금 사람을 죽였어요. 총을 그의 머리에 대고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방아쇠를 당겼고, 그는 죽었어요.

Mama, life had just begun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엄마, 삶은 막 시작됬는데, 그러나 전 모든것을 내던져버렸어요.

Mama, oh, didn’t mean to make you cry.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엄마, 울게 만드려고 한 짓은 아니예요. 만약 제가 이시간에 다시 오지 않더라도

Tomorrow carry on, carry on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계속 살아가시면 돼요.

 

Too late, my time has come. Sends shivers down my spine, body’s aching all the time 

너무 늦었어요. 제 차례가 왔네요. 등골이 오싹하고 온몸이 아파오네요.

Goodbye everybody I’ve got to go.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

모두들 안녕히계세요. 모든 걸 뒤로 하고 진실에 맞서러 가야해요.

Mama oh I don’t want to die.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엄마, 죽고 싶지 않아요. 전 가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고 바래요.

I see a little silhouetto of a man.

남자의 작은 그림자가 보여요.

Scaramouche, scaramouche

스카라무슈 스카라무슈

Will you do the Fandango.

판당고나 출까요?

Thunderbolt and lightning very very frightening me.

천둥과 번개는 나를 매우 위협하네요.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Galileo figaro Magnifico

갈릴레오 피가로 귀족

 

But I’m just a poor boy. And nobody loves me 

전 단지 불쌍한 소년이예요. 그리고 아무도 절 사랑하지 않죠.

He’s just a poor boy from a poor family.

그는 단지 가난한 집안의 불쌍한 소년일 뿐이예요.

Spare him his life from this monstrosity.

그를 그의 괴물 같은 삶에서 구해주세요.

 

Easy come easy go. Will you let me go?.

쉽게 오고 쉽게 가는 세상, 그만 날 좀 내버려둘래요?

Bismillah! no, we will not let you go

신에 맹세코 널 보내지 않을테야.

Let him go –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그를 놔줘요 –  신에 맹세코 널 보내지 않을테야

Let him go –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그를 놔줘요 –  신에 맹세코 널 보내지 않을테야

Let me go – Will not let you go.

나를 놔줘요 – 놔주지 않을 거야.

Let me go – Will not let you go.

나를 놔줘요 – 놔주지 않을 거야.

Let me go – No, no, no, no, no, no, no

나를 놔줘요 –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Mama mia, mama mia, 

어머나 어머나

mama mia. Let me go.

어머나 날 놔줘요.

Beelzebub has a devil put aside for me, for me, for me

마왕이 나에게 악마를 붙혀놨네요, 나에게, 나에게

So you think you can stone me and spit in my eye 

그래서 과연 당신들은 나에게 돌을 던지고 내 눈에 침을 뱉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So you think you can love me and leave me to die

그래서 과연 당신들은 나를 사랑하고 죽음으로 떠밀 수 있다고 생각해요?

Oh baby, can’t do this to me baby

오 제발, 제발 나에게 그러지 마세요.

Just gotta get out.

빨리 도망쳐야 해

Just gotta get right outta here.

여기서 빨리 도망쳐야 해.

Nothing really matters Anyone can see.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어요.

Nothing really matters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Nothing really matters to me

나에겐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Any way the wind blows.

어찌됐든 간에 바람은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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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sponse

  1. Matthew 댓글:

    음.. 노래방에서 부르기 가장 벅찬 노래 중 하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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