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면 무서운 5문장 이야기들.
곰곰히 생각해보면 무서운 5문장 이야기들.
1. 인터넷 브라우저 기록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Your browser history is public.
2. 전 혼자사는데 화장실 시트가 따뜻하네요.
Living alone, toilet was warm.
3. 인터넷이 평생동안 작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We lost internet access. Forever.
4. 하드 불량, 백업 파일이 없습니다.
Hard drive failed, no backups.
5. 독한약물치료, 잠은 잘 수 없습니다.
On heavy medication, sleep deprived.
6. 야한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공유 되었습니다.
Redtube clip shared to Facebook.
7. 조지 마틴 사망; 책은 미완결.
George Martin dies; book unfinished.
8. 혼자 자는데 이불을 당길 때
Alone in bed. Blanket shifts.
9. 낮선사람, 친구, 사랑, 다시 낮선사람.
Stranger, Friend, Lover, Stranger again.
10. 아내의 장례식장에서 들리는 아내의 비명.
Wife screams, at her funeral.
11. 당신은 저 거미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You didn’t kill that spider.
12. 그녀는 피임에 대해 거짓말을 했습니다.
She lied about birth control.
13. 일어나기.일하기.먹기.자기. 반복
Wake. Work. Eat. Sleep. Repeat.
14. 당신은 갑자기 깨어났습니다. 살아있는채로 묻힙니다.
You awoke suddenly, buried alive.
15. 마지막 살아남은 사람에게 들리는 노크소리.
Last person alive hears knocking.
16. 그녀의 심장은 멈췄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어요.
Her heart stopped. She didn’t
17. 그 문은 방금 막 닫혔습니다.
That door was just closed.
18. 월요일,화요일,수요일,목요일,월요일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Monday.
19. 좁은 계단, 발가벗은 발, 레고들
Narrow staircase, no shoes, Legos.
20. 지금 깜빡거리는 내 눈을 봤어요.
Just saw my reflection blink.
21. 그것은 자고있는 당신을 보는것을 즐깁니다.
It enjoys watching you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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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 Friend, Lover, Stranger again.
이건 무섭다기보단 마음이아프달까.. ㅠㅠ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운건…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Monday.
ㅋㅋ 월화수목월 ㅋㅋㅋㅋㅋ 현실적인 답변이시네요 ㅋㅋ
전 개인적으로 stranger friend lover stranger again 도 무섭다고 생각해요 ㅠ 사랑하고 있을 때 이런 생각이 들면 미래가 좀 두렵지 않을까요?ㅎ 마치 http://wp.me/p70if0-FU 가사처럼요 ㅎㅎ
16. 그녀의 심장이 멈췄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움직이고 있다. ( 심장과 상관없이 근육수축등의 작용으로 손가락이라던지)
이런뜻인데, 자연스럽게 번역하기 불가능할듯요… 켁.
14번이 제일 무섭네요. 죽는건 별거 아닌데, 숨끊어질때 까지 몹시 괴로울거라서.. ㄷㄷㄷ
편안하게 죽는것도 엄청난 축복입니다.
아 메튜님 정말 감사합니다!! 메튜님 아니였으면 엉터리 번역이 계속 게시될 뻔 했네요 ㅠ
잽싸게 수정하였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