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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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ffron, 케비어, 플래티넘, 금, 다이아몬드, 다 제 몸에 지니고 있거나 냉장고에 들어 있는데…

    이글을 보니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 ㅋㅋㅋㅋ

    (샤프론은 무게가 거의 나가지 않아서 무게로 치면 비싼 금액으로 환산되지만 사실 음식할때 생각보다 자주 들어갑니다. 그렇게 비싼 식재료도 아니구요. 아랍음식에 거의 항상 조금씩 들어갑니다.)

    그런데 Platinum 은 백금 (white gold) 이 아닙니다. 번역이 잘못된듯요.

    같은 모델의 백금 Cartier 반지하고 platinum 반지하고 가격차이가 대략 5배 정도 됩니다. Platinum 은 scratch (기스?) 가 나지 않지만, 백금이나 그냥 금은 경도가 낮아서 조금만 끼고 다녀도 기스 가 납니다.

    사진은 제발 결혼반지좀 끼고 다녀달라고 제 와이프가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끼다가 아주 최근에 끼기 시작한 결혼 반지 입니다.

    “금반지 색깔하고 내 손하고 안 어울려.”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 이랬더니 결혼초에 Platinum 반지를 사주더라구요. 무려 5천불짜리 (500만원정도). 그래서 다시 변명을 바꿨죠. “반지 끼고 키보드 치니까 반지가 무거워서 불편해.”

    이러면서 반지를 안꼈었는데, 최근에 제 와이프가 이 반지를 보면서, 죽기전에는 낄꺼야? 라고 물어보는데, 맘이 짠해져서 (솔직히 이 나이에 이제 어디가서 싱글 행세 할 것도 아니고.) 끼기 시작했습니다.

    • 일반적으로 백금을 외국명칭 그대로 플래티넘이란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원자번호 78번,화학기호는 PT의 한국식 이름은 백금이랍니다.

      백금의 대용품인 whitegold를 백금으로 부르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며,
      한국에서는 백색금 또는 화이트골드 로 부르고 있답니다.ㅎ

      사실 금과 백금 모두 모스경도 5이하의 원소로써, 둘 다 흠집이 발생한답니다.

      아마 메튜님께서 맞추신 결혼반지는, 시세 변동 전에 사신 것 같습니다 ㅠㅠ
      금의 2배정도 되는 경도 탓에 세공이 어려워 백금장신구가 금장신구에 비해 세공비가 많이 붙는 이유도 있지만, 현재는 금과 백금의 가격자체가 많이 변동되었답니다 ㅠ

      예전에는 금보다 백금이 훨씬 비쌌지만, 2012년 백금이 금값을 추월한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다가, 2016년 현재 백금은 금의 75%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ㅠㅠ
      http://www.kitco.com/market/

      샤프란과 송로버섯의 그램당 가격은 비싸지만, 실제 사용되는 재료 대비 양은 많지 않기 때문에 무게가 덜 나가며, 비싸지 않게 느껴집니다. 금박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하지만 금박이 무게로 따졌을 때 저렇게 비싼지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 아… 백색금이란 단어가 또 있군요!!!

        반지는 10여년 전에 산거라… 그때는 희소성 때문에 많이 비쌌던 것 같습니다. Platinum 이 뭔지도 모르던 때고 더구나 반지 같은걸 만드는 용도로 사용하던 경우가 거의 없던때라… 아마 그래서 많이 비쌌던 것 같네요.

        금값이 오르면 저는 행복합니다. ㅎㅎㅎ 금값이 지난 10년간 대략 5배 정도 뛰었는데, 더 뛸수도 있다고 해서 흐뭇해 집니다.

        • 금 보유량이 많으신가봐요 ㅎㅎ 부럽습니다….

          금값이 더욱 더 올라서 메튜님이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