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번역장치. 더 파일럿(The Pilot)을 아시나요?
새로운 번역장치. 더 파일럿(The Pilot)을 아시나요?
여행을 갔을 때 현지어를 몰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요즘은 스마트폰 번역어플로 이런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데요. 가까운 미래에는 이것보다 더욱 더 쉽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6년 5월 17일, 웨이버리 연구소(Waverly Lab) 에서 발표한 더 파일럿(The Pilot) 이 바로 이 글의 주인공인데요. 한번 저랑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2개가 1세트로 이루어진 더 파일럿(The Pilot)은 양쪽 귀의 모양에 맞게 제작되었으며, 인이어(in-ear) 이어폰과 같이 귀에 딱 맞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흰색,검정색,빨간색의 3가지의 색깔이 출시될 계획이랍니다.
더 파일럿(The Pilot)은 착용자의 귀에서 실시간으로 외국어 번역을 해줍니다.
현재에는 프랑스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영어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만, 앞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더 다양한 언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번역 메카니즘이 쉽게 이해되지 않으신다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는 바벨피쉬를 떠올리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번역된 외국어를 들으실 수 있는데요. 아직 1세대라 더 파일럿이 직접 번역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번역인데요, 구글번역기에서 한층 진화된 버전입니다. 스마트폰 마이크를 통해 외국어가 입력되면 자체 어플리케이션에서 번역을 하여 이어폰 장치로 전송시켜줍니다. 이 과정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답니다.
2016년 9월 출시예정인 더 파일럿(The Pilot)은 개당 129$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원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1세대의 번역장치인 더 파일럿은 구글과 빙의 번역서비스와 같거나 더 나은 질의 번역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이 매우 간편합니다.
2세대, 3세대는 아마 주위에서 발생되는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사이즈가 줄어들 것이며, 양쪽 귀를 덮을 필요도 없어질 것입니다. 장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스마트폰 없이 독자적으로 듣고 해석하고 말해주는 것이랍니다.
여행중에 이 장치를 사용한다 상상해보세요. 마치 스타트렉의 번역기나 도라에몽의 번역곤약과 같이 말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이런 기술이 활성화되어 언어장벽없이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관련 동영상 첨부로 이글을 마칠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G6SFbSD63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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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 기본적인 표현 정도는 익히거나 책자를 보고 읽을 수 있으면 여행하는 묘미가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단순히 문장 자체로 전해지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말과 표정, 그리고 몸짓으로 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나 사건이 발생할 시에는 이 장치가 유용할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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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포스팅했던 아이콘스픽도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아있는동안 실용화 되겠죠?
2016년 9월 출시예정인 더 파일럿(The Pilot)은 개당 129$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답니다 ㅎ
살아계시는 동안에 분명 출시될꺼예요 ㅎㅎ 가까운 미래에 말이죠 ㅎ